오목 천재 어린이 등장!

최근 중국에서는 오목천재 어린이가 등장해 화재에 올랐습니다.

10월 17일~ 18일 양일간 개최된 제1회 Mind Master 대회에서 2015년생(만5세) 肖卢卡(Xiao Luka)군이

6승 3패의 좋은 성적으로 11위에 오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대회는 연령제한이 없는 대회로 총84명이 참가하였고 9라운드 스위스리그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나 1라운드에서 만난 중국랭킹10위(세계랭킹55위)의 Huang Shengming 6단에게 승리하며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작년 2019년 11월 항저우 오목강습반에서 최연소로 수업을 듣기 시작했으며, 금수와 포석등을 배웠다고 합니다.

공식대회 출전은 이번이 두번째로 저장성청소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다섯살이라고는 믿기 힘든 실력을 보여주며, 여러 성인참가자들에게 승리한

그의 공격력에 중국의 탑클래스 선수들도 매우 놀랐다는 반응입니다.

 

이웃나라지만 오목분야에서도 천재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