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ju와 Gomoku의 간단비교

Renju World Championship이 이틀 남았네요!~

내일이면 한국선수들이 출국을 하게 될텐데, 오목팬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번 WC는 렌주와 고모쿠로 나누어 진행이 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두 종목을 간략하게 비교해보겠습니다.

 

 

고모쿠는 Swap룰들의 경우 구석에서 시작하는 걸 자주 볼 수 있어서 조금 생소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과거 소비에트연방(USSR)의 일원이였던 국가들에선 렌주 못지않게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그 외 나라들에선 지지기반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모쿠는 따로 협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RIF의 일부 구성원들이 고모쿠위원회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오목계에서 렌주가 메인, 고모쿠는 서브라고 볼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