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전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귀 이후 기사 상대전적 오목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고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승부라는 관점에서도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풍과 성향에 따라 가위바위보와 같은 상성이 존재하고, 라이벌 관계도 존재합니다. 바둑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약자들도 강자를 가끔씩 이길 수 있다는 점은 오목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한 번의 악수가 돌이킬 수 없을만큼 치명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겠죠~ 저 같은 경우 과거에는 김병준 기사에게는 좀 약한편이였고, 박정호 기사에게는 강한 상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대로 박정호 기사는 김병준 기사에게 강한편이였구요~ ㅎ 과거의 기록들이 정확하게 남아있지는 않아서 디테일한 스코어를 제시해드리기 어려운게 좀 아쉽네요!~ 그래도 협회가 재활동을 시작한 2015년 이후부터는 대체로 기록들이 잘 정리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