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구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목9단은 왜 흔치 않을까? 오늘날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단급체계는 바둑에서 처음 유래했다고 합니다. 송(宋)대의 학자 장의(張擬)가 저술한 《기경(棋經)》에는 위기구품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후 천 년 이상 세월이 흐른 후 일본에서는 유도, 공수도 등 무도분야에도 단체계를 적용하기 시작합니다. 훗날 대한민국의 태권도 역시 단체계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오목분야에서는 1800년대에 이르러 도쿄렌주협회에서 단급체계를 정립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날은 바둑, 오목, 장기 등 각종 보드게임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스포츠분야 그리고 다양한 자격시험에서도 단급체계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오목으로 돌아와서 질문 하나! 바둑에서는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9단을 왜 오목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것일까요? 먼저 각 나라의.. 더보기 이전 1 다음